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50 골든이글 (문단 편집) ==== 기술적 한계에 대한 논쟁 ==== 엔진과 기술면이 국산이 아니라서 판매에 제약이 많아 비판받기도 한다. 특히 순수 국산이 아님에도 대대적으로 국산이라 홍보한 데 대한 반감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엔진의 독자 개발은 '''매우 어렵다.''' 1970년대에 핵무기를 이미 보유하고 있음에도 인도는 자국산 제트기 [[HAL 테자스]]의 제트엔진을 30년동안 개발했지만 실패했을 정도다. 현재 전투기용 제트 엔진 생산 능력은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외에는 없다.[* 중국이 만들 수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 엔진 성능은 우리나라와 별 차이도 없다. 우리나라도 F-5를 날릴 정도의 엔진은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실제 주력 전투기용 엔진은 러시아에서 사오는 중.] T-50보다 더 많은 예산 투입이 필요한 사업까지 급하게 요구할 수는 없다. 가령 [[라팔]]의 총 개발비는 15년간 66조 원이 투입되었는데, 이 중 50조 원 가량이 M88 엔진 개발에 할애되었다 구형인 [[F404]]을 사용했다는 비판도 있다. 그러나 T-50의 엔진을 확정하던 1997년 시점에는 [[F414]] 엔진을 사용해 전력화된 전투기가 없었다. 가령 이를 쌍발로 쓰는 [[F/A-18E/F]] 취역은 1999년이고 초도비행은 1995년이다. 심지어 T-50는 엔진이 F-18E/F와 달리 단발이며, 이 시점에서 단발채용된 군용기가 없다. F414를 단발로 채택해 만들어진 첫 전투기가 스웨덴의 [[JAS 39 그리펜]] E 사양인데, 이것도 2010년도에 처음 제안되었고, [[2019년]] 들어서 전력화 되기 시작했다. [[F404]]도 요구 성능에 떨어지지는 않고 오히려 90년대 중반 시점에는 이것의 사양을 기준으로 엔진을 찾았다. 1995년에 엔진으로 GE F404, 스네크마 M88 이 둘을 제안받아 협상에 들어갔고, 그중 더 싼 F404를 1997년에 선정해 면허생산했다. 이런 오해는 KF-21 엔진 선정 때 반복되었는데, F414의 신형을 쓰고자 했지만 결국 통상 버전으로 결정되었다.[* F414 엔진의 최신 추력강화 버전은 아직 사용한 기체가 없다. 이걸 쓰려면 미국 정부의 승인은 둘째치고 한국 정부가 개발을 비용을 지불하고 리스크까지 져야 하는데 그런 선택은 쉽지 않다. 여담으로 인도는 카베리 엔진의 실패로 F404를 썼고 이후 대체 엔진을 수배했는데, 결국 F414-INS6를 결정했다. 이것은 FADEC 등 몇 가지 요소가 들어갔는데, 추력 자체는 F414-GE-400과 같다. ] 전투기 개발은 다양한 기술이 조화되는 하이테크의 산물이다. T-50 개발 전까지 한국은 꾸준히 기본기를 다졌고 그 덕분에 록히드 마틴과의 협력을 통해서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다. 많은 비판이 있지만 이 사업에서 기술을 축적한 덕에 [[KF-X]]를 시도할 수 있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